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음식 배달에도 어려움이 많은데요.
비 오는 날, 빨리 오는 것보다 안전하게 오라고 당부한 손님에게 배달원이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.
어떤 사연인지, 화면 함께 보시죠.
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입니다.
대구 동구에 사는 사연의 주인공은 비가 내리는 날 찜닭을 주문했는데요.
천천히 와도 되니 사고가 안 나도록 안전하게 와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.
얼마 후 주문한 찜닭이 도착했고 그 안에서 작은 쪽지를 발견했는데요.
'기사님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이 착하고 아름다워서 작지만 만두 서비스를 챙겨 드린다'라는 내용이었습니다.
배달원의 고충을 헤아려준 마음에 대한 보답이었는데요.
상대방을 먼저 배려한 따뜻한 말 한 마디, 사소해 보이지만 큰 감동으로 되돌아 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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